대부업법 개정으로 법정이자율 인하. 소급적용 받을 수 있을까

대부업법 개정으로 법정이자율 인하. 소급적용 받을 수 있을까
이번에 바뀐 벌률에 소급적용을 해야 한다는 규정이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고, 사실 법개정을 하면서 법정이자율 인하가 3월 3일부터 대부업체들에 한해서는 즉시 발효 즉시 유예기간을 두지 않고 효력을 발휘하게 된 것도 사실 상당히 예외적인 일이라 소급적용까진 사실 기대하긴 힘듭니다.

하지만 금융위원회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급적용을 장려하고 있고 그래서 대부업체들 중에서도 일부 업체들에서는 소급적용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신청기간이나 기존대출금 이율이 일정수치 이상이어야 하는 등 제약사항이 좀 있어서 일반적이라고 말하기도 힘들구요.

따라서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론 만약 연 34.9%의 이자가 부담스럽다면, 대환대출의 형태로, 다만 일반적으로 대부업체에서 대환대출을 한다면 2금융권이나 1금융권 상품을 이용하게 마련이지만, 좀 상식을 깨서 같은 대부업체에서 대환대출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에 대부업체 대출이 있는데 바뀐 이자로 적용받고 싶어서 대환하려고 한다고 하면 어지간하면 대부업체에서는 사실 환영이거든요. 경쟁사 고객을 공짜로 받는 것이고, 이미 다른 업체에서 대출을 받고 상환하고 있다면 따로 신용평가를 할 필요성도 적어지니까요. 또한 신용점수 측면에서도 한개의 대부업 대출이 사라지고 다른 대부업 대출이 다시 생기는 것이라서 점수변동도 미미한 수준에 그치게 됩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기왕에 연이율 10% 이하인 일반적인 대환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것이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은 분들은 다른 대부업체에서 대환대출을 받는 것이 연이율을 34.9% 에서 27.9% 로 30퍼센트 가량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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