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론 무직자 되는 경우와 안되는 경우

사이다론 무직자 되는 경우와 안되는 경우
SBI 저축은행의 사이다론의 경우, 같은 회사의 상품인 스피드론도 마찬가지인데, 대출신청시 재직확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외로 2금융권 모바일대출이면서도 상담원 등이 대출신청 후에 재직확인을 해서 대출의 가부 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모바일대출인데 재직확인을 한다고? 라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경험을 하게 되죠. 특히나 같은 모바일대출이면서도 1금융권인 위비나 써니의 경우 재직확인을 안하는데, 2금융권 상품인 사이다론이 한다니 더욱 더 그렇습니다.

물론 서류같은 걸 제출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서 재직확인 전화는 질문 정도만 하는 것이지만 어쨌든 재직확인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무직자 분들에겐 상당한 걸림돌이 될 수 있는데요, 그런데 무직인 분들 중에서도 사이다론에서 재직확인 같은 것 없이 상담원 전화로 본인확인과 주의사항 등만 듣고 바로 입금을 받는 등 대출을 멀쩡히 잘 받는 분들도 있어서 항상 재직확인이 들어가느냐 하는 것이 좀 애매한 것도 사실입니다.

단순히 케바케라고 할 수도 있고 상담원 복불복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대출신청자의 신용도가 좋을 경우엔 재직확인까지 필요 없이 대출이 가능한 반면 신용도가 안좋을 경우(신용등급이 낮다거나 기대출 등이 많다거나 혹은 올크나 나이스 추정소득 등이 적다는 등)엔 재직확인을 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첫번째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경쟁상의 상품이나 대출시장상황 혹은 sbi 저축은행의 실적 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서 어느 때에는 재직확인을 좀 느슨하게 하거나 하지 않고 어느 때에는 좀 빡세게 하는 시기가 있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얼마전 도입된 사잇돌대출 같은 새로운 정부정책자금으로 서민대출을 중금리에 해주는 상품들이 도입될 경우에는 당장 저축은행들의 매출이 떨어질 수 밖에 없으니 재직확인 같은 조건들을 느슨하게 할 여지가 많고, 혹은 연말이나 연초 등 대출이 몰리는 때에는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 조건을 느슨하게 할 여지도 있거든요.

그리고 위에서 살펴본 이유들은 모두 실제로 금융권 등에서 고려하고 있으며, 예전에도 위와 같은 이유들로 대출승인율을 조정한 전례 등도 있기에, 그리고 연말이나 연초에는 실적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대출기준이 느슨해진 다는 것은 사실 공공연한 비밀이기도 하기 때문에 모두 어느정도 일리가 있습니다.

결론을 내자면, 시기나 개인별로 재직확인은 케바케일 수 있으므로 무조건 사이다론이 무직자가 안된다고 생각해서 신청조차 안해볼 필요는 없다는 것, 그리고 사이다론은 2금융권 대출상품임에도 1금융권인 위비나 써니 혹은 eq론 등 보다 더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이다론이 부결이 났다고 모든 모바일대출이 안되는 것도 아니라는 점 정도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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