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론 조회한 한도만큼 대출이 가능할까

사이다론을 보면 사이다500의 경우에는 500만원까지, 그냥 사이다의 경우에는 1억원까지 다른 조건 필요 없이 신용등급에 따라 일률적으로 이율이 결정되어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편리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대출상품들 중에서 처음 나왔을 때 아마 최대한도가 3천만원까지 정도였었는데, 지금은 1억원까지로 늘어나서 확정금리로 내 이율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한도도 높고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이다론을 신청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겐 오직 하나 불확실한, 내가 한도가 얼마나 나올까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사이다 500의 확정금리
사이다론의 확정금리

사이다론의 신용등급은 나이스평가정보, 즉 나이스지키미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는 신용등급 기준입니다. 한도를 알려면 사이다론 어플을 다운받아서 본인확인을 거친 후 조회하시면 바로 나오게 되는데요, 여기서 대출이 거절되지 않고 한도가 나오게 되면 그 한도 그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산을 더 통과해야 하는데, 한도조회를 한 후(가조회 라고도 합니다.) 어플상에서 신청 버튼을 누르게 되면 상태가 송금대기중으로 넘어가게 되고, 늦어도 한시간에서 두시간 후 걸려오는상담원 전화통화 후 바로 계좌로 송금이 되게 되는데요, 이 전화통화 때 한도가 깍이는 경우는 없지만 부결이 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이스에서 소득이나 신용등급 등은 확인이 가능하지만 재직 개월수 같은 정보는 확인이 안되니까 상담원이 물어볼 수 있는데 이 때 재직기간이 3개월 이상이 되지 않으면 부결이 나게 됩니다.

매번 정책이 달라지고 상담원의 일처리 기준도 일관되지 않을 수 있다보니 전화통화 시 본인확인만 하고 바로 입금이 되는 경우도 있고 직장 여부만 물어보고 입금이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요, 예전에 사이다론이 처음 런칭했을 때는 간단하게 본인확인만 하고 바로 입금시켜주는 경향이 강했던 반면, 최근 들어서는 재직 3개월을 요구하는 경우가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연체율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재직기간을 요구하는 식으로 정책이 변동되는 것 같다는 게 제 추측입니다.

따라서 재직 기간(즉 지금 다니시는 직장에서 근무하신 기간)이 3개월 이상이 되신 분들은 별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일단 최종 상담원 전화에서 부결날 수 도 있으니 다른 대안도 생각은 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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