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만큼 이미 대출금이 있는 경우 추가한도

연봉만큼 이미 대출금이 있는 경우 추가한도
신용대출의 경우 보통 연봉만큼 1금융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꼭 그렇게 한도가 적은 것은 아닙니다. 대략적으로 그렇다는 얘기인데, 그 대략의 범위가 사실 꽤 넓거든요. 아예 기대출이 있으면 추가로 시중은행(1금융권)은 힘들다고 알고 계신 경우도 많은데, 그 말도 사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얘기이기도 하구요.

왜냐하면 그건 기대출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고, 단순히 기존대출로 인해 신용등급이 떨어졌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애초에 1금융권에서 신용대출을 받으셨던 분이 신용점수가 별로 떨어지지 않기로 유명한 1금융권 대출로 신용등급이 떨어져봐야 얼마나 떨어질까를 생각하면 사실 절반이 맞다고 하기에도 좀 과한 이야기입니다.

정확히 얘기할려면 dti 를 따져보아야 하는데, dti 제한의 경우 대출별로  모두 계산식이 같지도 않아서 실무에 계신 분들도 사실 전산에 넣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단순히 대출총액이 아니라 대출기간도 같이 보는 개념이기 때문에(예를 들어 1000만원을 1년간 대출한것과 2년간 대출한 것을 비교하면 dti 는 후자가 2배 가량 낮습니다. 왜냐면 dti 는 기본적으로 연간 소요되는 금융비용 대비 소득의 비율이니까요.) 그것을 가지고 얘기하기보다는 그냥 연봉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이 좀 더 단순하고 편한대요, 대략 좀 깐깐한 은행에서는 연소득의 80퍼센트 정도, 좀 널럴한 은행에서는 연소득 자체를 인정할 때 추가서류들을 최대한 참고해서 연소득 자체도 높게 인정해주고 그 소득의 1.5배까지도 신용대출이 가능합니다. 이 금액보다 적은 기대출이 있다면 그 차액만큼은 추가한도가 생성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구요.

보통 서울에 본점이 있는 은행들이 빡센 편이라 80~100% 정도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고, 국내에 진출한 외국은행(시티나 sc제일은행 등)이나 지방에 본점을 둔 은행들은(흔히 지방은행이라 부릅니다.) 150% 까지도 가능하다고 보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간혹 연봉에 기대출이 못미침에도 추가대출한도가 생성이 안된다고 하는 경우도 있을 순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아무리 그 은행이 주거래은행이더라도 그냥 박차고 나와서 다른 은행에 문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대출 알아보러 다니면 사실 은행별은 물론이고 행원별로도 대우가 천차만별인 경우가 적지 않거든요. 따라서 적어도 두세군대 정도에서 동일한 얘기를 들은 후에야 2금융권 이하를 알아보시는 게 현명합니다.^^